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개념잡기
- git
- Controller
- POST
- Request
- 개념정리중
- data
- 삽질잼
- 프레임워크
- javaserverpage
- synchronizing
- MVC
- 너무재미꼬
- fork
- upstream
- 문제해결
- sagan
- 공부
- 개선하기
- 공부하기
- 따라하기
- Spring
- renderer
- Github
- response
- 홈페이지
- entity
- JPA
- 계획은없음
- 스프링
- Today
- Total
메모장
[spring-sagan]스프링 홈페이지 따라하게 된 이유 본문
# 스프링 공부 방법 연구
스프링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해보았다.
이전처럼 무턱대고 레퍼런스를 하나하나 읽어보는 것은 정확한 정보를 얻기엔 좋지만,
학습 속도나 효율측면에서는 좋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실습 없는 공부를 하게 되었음)
그렇다고 이전처럼 예제만 따라했다가는 오히려 코드를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 뻔하다.
그래서 이런저런 학습 방법을 찾아보다가 Getting Started에 간단하고 명료한 튜토리얼이 많이 있음을 찾았다.
분명히 이전에도 보았을텐데, 왜 안해본건지 모르겠다... 공식 문서만 읽기 바빴나보다... 읽기도 힘든거..ㅠㅠ
# Getting Started 따라하기
약 3일 정도 차근차근 따라해보았다.
정말 간단한 예제 코드와 결과물이지만, 그 과정에서 얻는 것들이 정말 많았다.
궁금한 것들은 친절하게 레퍼런스와 연결되어 따로 구글링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아래는 지금까지 하나하나 영문을 해석해가면서 따라해본 튜토리얼이다.
- Building Java Projects with Gradle
- Building an Application with Spring Boot
- Serving Web Content with Spring MVC
- Testing the Web Layer
- Building a RESTful Web Service
- Accessing JPA Data with REST
한 번 읽어보고 암기가 될 머리가 아니란 것을 깨닫고, 정리하기 시작했다. (한글로 나중에 읽기편하게!)
그런데, 뭔가 텍스트로 저장하는게 마음에 안든다.
Bear 애플리케이션을 무료 버전으로 사용중인데, 뭔가 깔끔하면서도 아쉽다.
고민 끝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홈페이지 자체를 구현해보는 것은 어떨까?
# 오타의 발견
그리고 이러한 생각을 실천으로 바꾸게 한 요인이 있다. 오타의 발견이다.
처음에 하나를 발견했을 때에는, 이 거대한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나 따위가
이슈를 등록하는 것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소심)
그냥 모른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밑에 또! 오타가 있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최근 읽은 실용주의 프로그래머에서 언급한 "깨진 유리창 이론"이 떠올랐다.
그 짧은 이슈를 남기는데 한 2시간 정도 고민하고 있었다. (글은 5분도 안되서 다 썼다.)
쓸까? 말까? 이런 글을 남겼던 사람이 있을까? 있다! 근데 뭔가 실례가 되는 뉘앙스는 아닐까? 무례한가?
이게 그렇게 중요한 문제일까?
생각하다보니 내가 너무 찐따같아서 그냥 빨리 등록하고 신경끄기로 했다. 나쁜 일을 저지르는 것도 아니고 ㅠ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아... 수정되고 이슈가 닫힌 것을 확인했다. 생각보다 별거 없었다.
그런데... 내용을 여러 번 읽어본 내가 느끼기엔, 그 수정은 잘못되었다.
다시 이슈를 남길까 잠깐 생각했지만 그냥 말기로 했다.
그쯤 용기냈으면 충분히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내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 스프링 홈페이지 구현을 결정하게 되었다.
포크하는 순간 내 맘이니까!
근데 내 잘못을 알 수 없는게 함정
# 그렇게 시작한 sagan 따라하기
어쨌든! 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중이다.
하루하루 조금씩 수정하고 파헤치다보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무엇보다 스프링 공부도 되는 것 같다.
사실 블로그에 정리하는 것을 먼저 생각하긴 했는데, 뭔가 스프링에서 제공하는 깔끔한 디자인을 포기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저번 학기에 프로젝트를 하면서 D3(https://github.com/zziuni/d3/wiki) 프레임워크를 사용해보았는데,
한글 문서화가 꽤 잘되어있었다. 이것도 나에게 영향을 준 것 같다.
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이런 순서로 진행했다.
잊혀지기 전에 정리하고자 하는 생각이다.
1. spring-sagan 무작정 실행해보기
2. 애플리케이션 구조 이해하기
3. 내 Github 저장소의 가이드 리스트 보여주기 http://localhost:8080/guides
4. 내 Github 저장소의 가이드 보여주기 http://localhost:8080/guides/gs/local-env-test
5. 한글화 작업하기 (예정)
# 포스팅하기
블로그에 정리하는 것이 우선 순위에서 약간 밀릴 수는 있지만,
생각날때마다 정리하는 것은 필요한 것 같다.
학업도 끝났겠다. 취직도 안되겠다. 에라 모르겠다. 그냥 열심히만 살아보자.
'공부 > Spring-Sag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spring-sagan]코드 개선하기 #renderer 모듈 분석 (0) | 2020.03.11 |
---|---|
[spring-sagan]스프링 홈페이지 UI 업데이트, 동기화 #fork (4) | 2020.02.18 |
[spring-sagan]일단 돌아가는 내 스프링 홈페이지 (0) | 2020.02.14 |
[spring-sagan]어디로부터 가져오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0) | 2020.02.11 |
[spring-sagan]스프링 홈페이지 따라하기 (0) | 2020.02.06 |